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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 청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은 구직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해 신규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청년 약 60명이며, 대상은 03년생 ~ 88년생 은평구 청년이면 소득·재산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 준비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은 우선 지원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심리상담 기관 7곳에서 진행된다.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상담 방식으로 3개월 내 총 10회 제공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7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전문심리상담 제공기관 중 본인 특성에 맞는 기관을 직접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서비스 비용은 자부담 비율이 10%이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겐 무상 제공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모집마감 후 14일 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제공기관 현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일2022-05-23 조회7은평구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은빛주택 1·2호점’ 잔여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주택’은 구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협력해 홀몸어르신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모집 호수는 총 4세대로 전용면적 18.91㎡~30.84㎡의 원룸형 주택이다. 현재 ‘은빛주택’은 구산동에 총 26세대가 운영 중으로 1호점이 11세대, 2호점이 15세대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여야 한다. 현재 고시원에 거주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입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내달 22일 당첨자 및 예비자 발표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2년간 임대 계약을 맺게 되며, 자격 충족 시 최장 9회 총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02-351-7184)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2022-05-23 조회7서울 은평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발대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된 환경을 조성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다양한 성평등 정책 사업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상향 지정됐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리더단 위촉과 함께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이미원 대표(도시와 젠더)의 주민리더단 역량강화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리더단은 성인지력 향상 등 교육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성평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구정 전반의 성차별,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과 개선 의견 제시, 여성안심귀갓길과 주거안심구역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선 주민리더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과 함께 존중과 포용을 바탕으로 공존하는 성평등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2022-05-20 조회13서울 은평구가 일상회복을 맞아 가정의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체험 프로그램 ‘소풍’을 개시한다.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풍경을 뜻하는 ‘소풍’은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한 가족프로그램이다.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주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고자 마을 공원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 근거지로 직접 찾아가서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년간 펜데믹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열렸지만, 올해는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 행사로 열린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3시 롯데몰 은평점 앞 광장(구파발역 4번 출구와 은평구 제2가족센터 부근)에서 열린다. 행사는 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내용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지도법 ▲캔들홀더 및 안마봉 만들기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그 외 환경 캠페인 등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풍‘ 행사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 가족센터 홈페이지(eunpyeong.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구청 가족정책과(02-351-6225)와 은평구가족센터(02-376-3761)로 문의 하면된다.
등록일2022-05-20 조회9서울 은평구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 저소득가정 27명과 일반가정 25명 등 총 52명이다. 지원 품목은 GPS가 내장된 깔창 또는 손목시계형 스마트기기다. IoT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와 건강을 확인하며 실종예방과 안전 돌봄을 돕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주민등록 관할 동주민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일2022-05-20 조회6은평구가 소속 직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2~13일간 실시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구 소속 직원 86명이 참여했다. 강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국제적 동향, 탄소중립 사회가 가져올 변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준비와 전망,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 그 밖에 구는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 직원 대상으로 행정시스템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팝업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공직사회가 에너지절약, 자원순환 등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심각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과 이행기반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련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은평형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촉진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2022-05-19 조회12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폭염대책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해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공무원,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부확인, 폭염행동요령 안내, 건강체크 등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현장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하며 폭염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복지관, 경로당 등 173곳 복지 시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 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한편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을 74곳을 설치·운영해 폭염에 대비한다. 도로가 가장 뜨거워지는 낮 시간대 도심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은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 7개 노선 27.8㎞ 구간에 살수차를 투입한다. 또 관내 버스정류장 9곳에 냉방이 가능한 스마트쉼터 설치하는 등 더위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상호 자치안전과장은 "갈수록 이상기후로 폭염이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2-05-19 조회9은평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작가에게 독립된 창작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펼치는 것이 목적이다.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상주작가는 차현지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차현지 작가는 지난 201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공모해 단편소설 ‘미치고 미치(이)고 싶은’으로 등단했으며 지난해 11월 단행본 ‘트랙을 도는 여자들’을 출간했다. 최근 2년간 문학 웹진을 운영하며 독자들과 만나왔다. 은평구 주민이기도 한 작가의 활동이 기대된다. 도서관 상주작가와 진행할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 ▲한국소설 함께 읽기 ▲청소년 창작 교실 ▲북콘서트 등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는 오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6회차로 진행되며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픽션의 기법을 활용해 기억을 재창조하는 글쓰기 수업이다. ▲한국소설 함께 읽기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총 5회차로 진행되며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작가와 함께 토론하는 성인독서회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gsvlib.or.kr)에 접속 또는 전화(02-357-0100 내선 3번)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등록일2022-05-18 조회10은평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태풍과 각종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난대책본부 조기 운영에 나선다. 구는 당초 수방대책 기간보다 이틀 앞당긴 지난 1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구성했다. ‘재난대책본부’는 재난 발생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로 앞으로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분야 실무반 75명과 16개 동수방단 374명으로 구성되며, 수방대책기간 중 24시간 운영된다. 구는 올해 ‘스마트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원격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재난 발생에 좀 더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풍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체계도 확립했다. ‘침수 취약가구 돌봄서비스 구축’,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 ‘주민서포터즈 및 하천순찰단 운영’ 등 침수대비 대응 능력과 시민참여 강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그간 구는 태풍·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펼쳤다. 기습폭우에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 시설 설치와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김혜정 부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폭우 등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2-05-18 조회9은평구는 구민과 일선에서 마주하는 직원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주민친절 민원서비스 응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절 교육을 주 내용으로 구 산하 전 직원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6회에 걸쳐 실시하며, 특히 민원응대 부서 직원들 대상으로는 분기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시 민원인 입장을 배려·공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고객 만족 서비스 용어정의 ▲고객만족 친절서비스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고객 전화 응대요령 ▲긍정 대화기법 ▲나의 서비스 경쟁력 돌아보기 등의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전화·방문을 통한 수시 점검을 강화해 민원 응대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친절 행위, 소극적인 업무처리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고객을 가장한 평가요원인 ‘미스테리쇼퍼’가 전 부서와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 등 민원 응대를 평가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서와 개인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은 원인과 결과를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적받은 부서와 개인에게는 별도 교육을 진행하며, 민원서비스 친절 응대가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민원응대 교육이 주로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신규 채용자 등에 대한 교육에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어 이번에 강화된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2-05-18 조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