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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6일 무지개 산악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지개 산악회는 이날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서영열 무지개 산악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등록일2024-12-11 조회4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으로 6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19일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업으로, 은평구립도서관은 사업의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활동을 진행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 대상 책 읽어주기 재능 나눔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직접 문화 취약계층 총 20개 기관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다양한 독후 활동과 마술 교구를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이 독서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에는 2천4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대상으로는 창의적인 독서 활동과 마술, 손 유희를 결합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노인 대상으로는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 장애인 대상으로는 안전과 장애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활동을 마련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사업 종료 후에도 방문 활동을 진행했던 기관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배포하는 등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돕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활동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문화 취약계층에게 독서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11 조회45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말하며, 2019년 이후 여섯 번째 시행이다. 6차 계절관리제의 주요 사업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도로 청소 강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등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서울시 전 지역에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저감 장치 부착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저감 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소유 차량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도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평구는 관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7곳와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67곳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지도·점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시민 참여감시단을 운영해 방진벽(망) 부적정 설치, 세륜 및 살수시설 미가동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 역사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적정수준 유지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관내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동절기 적정 난방 온도인 20°C 이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청소도 강화한다. 중점 관리도로로 지정된 연서로, 통일로와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인 대조동의 간선도로를 은평구 보유 청소 차량을 이용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청소를 실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건강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철저히 할 것이다”며 “구민들께서는 겨울철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10 조회45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유관기관 및 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단계별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안전 지속성에 대한 높은 성과를 얻어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소방, 경찰,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 단체 합동으로 전기차, 건물 화재, 산불, 대규모 정전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써 3년 연속 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내실 있은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10 조회5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4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평가를 위해 발표 심사를 포함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 및 공유를 위해 직원들이 참관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동참하도록 했다. 공무원과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 체감도 평가와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사례 평가를 진행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 1팀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일자리경제과 김현진(최우수) ▲가족정책과 이준우(우수) ▲공원녹지과 정한솔 (우수) ▲ 정비사업신속추진단 김영아(장려) ▲사회적경제과 곽다혜(장려)로 총 5명이다. 협업 우수팀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부동산정보과 유승우, 정소영, 이봉식 ▲사회적경제과 김연진 총 4명이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현진 주무관은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를 운영해 중장년 퇴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 우수팀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구청장 표창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적극 지원해 구민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10 조회52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승인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대해 ‘은평구의 고통은 무시한 채 특정 지역만 고려한 ’반쪽짜리 철도’라며 비판했다. 고양은평선은 서부선과 직결돼 서울시 서부교통 환경을 혁신할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신사고개역’을 제외한 기본계획(안)으로 대광위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고양은평선에서 신사고개역의 필요성은 분명하다. 먼저, 새절역은 고양은평선 중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역(1일 이용수요 18,326명)으로, 경기도 평균(8개 정거장 평균 7,832명)을 크게 웃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도 새절역의 수요를 분담할 ‘신사고개역’ 신설을 기본계획(안)에서 제외했다. 무엇보다 신사고개역은 신사동고개사거리 일대 주민들이 2017년 봉산터널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 고양시 구(舊) 도심 인구 29만 명과 창릉신도시 계획인구 8만여 명을 고려할 때, 교통량 증가로 인한 은평구의 부담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러한 수요와 교통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은평구의 고통을 외면했다. 경기도 내 ‘민원처리용 정거장’을 2개나 신설해 표정속도 기준을 맞추지 못했으면서도 ‘은평구 내 구간이 표정속도 기준 위반’이라는 이중잣대를 적용했다. 더 나아가 미달된 표정속도 기준을 ‘은평구 내 직선 구간’을 활용해 보완했다는 비판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신사고개역 신설을 위해 2022년에 타당성 용역을 시행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고, 그간 대광위,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 등에 수차례 신사고개역 신설의 당위성을 요청해 왔다. 서울시도 올해 7월, 대광위에 제출한 의견을 통해 신사고개역 신설이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의 직결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은평구는 ‘신사고개역이 없으면 고양은평선도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 중심으로 승인된 기본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모아 신사고개역 신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사고개역 신설을 위해 서울시도 은평구와 함께 적극적으로 싸워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9 조회4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매년 선정한다. 은평구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작년과 재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전문성 향상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확립과 성장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은평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9 조회5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개 학교 2,5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실시한 결과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약 40.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는 올해 관내 12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기후변화 체험활동, 쓰레기 없는 학교 만들기 실천을 진행한 캠페인이다. 관내 청소년들을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 세우는 청소년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 친환경 그대로의 줄임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 계획을 세워 감량 기록지를 작성해 손저울 등으로 배출량을 측정하며 감량에 도전했다. 이미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재활용하는 프로세스가 아닌 애초에 교내 쓰레기 발생량을 줄임으로써 교내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0.72% 감량하는 큰 성과를 냈다. 한편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시민들의 환경 보전 자원봉사활동 발굴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탄소 저감을 위한 긍정적인 경험과 실천을 습관화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기후 대응 역량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친환경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9 조회4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233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 등으로, 교육은 등록된 어린이 3천8백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중 하나인 ‘손씻기’를 주제로 새롭게 개발됐다. 신나는 손 씻기 율동과 손 세정 교육기를 활용해 연령대별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이 닦기’,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등 기관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도 마련했다. 기타 시설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의 환경문제를 다루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배우며,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아이들이 숨어있는 세균을 찾아보고 직접 손 씻는 활동에 흥미를 느꼈으며 교육 효과도 좋았다”며 “환경 관련 주제로 폐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활동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참여 활동으로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청소년이 환경을 지키는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09 조회4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구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8 조회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