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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신사고개역이 반영되지 않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한 것에 대해 일방의 편익만을 배려한 결정이라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9년 창릉신도시 교통대책이 발표된 이후 은평구는 30만 명에 달하는 주민 서명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신사고개역 신설을 경기도와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도는 고양은평선의 출발점인 은평구와 어떠한 협의를 하거나 정보제공도 하지 않은 채 신사고개역이 없는 기본계획(안)을 만들어 대광위에 승인 요청했다. 이에 지난 7월 은평구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대광위에 제출하면서, 첫째로 철도 통과 구간인 은평구의 요청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경기도 지역의 정거장 신설 요청만을 수용한 일방적인 계획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 서부선과 만나는 새절역은 고양은평선 가운데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정거장임에도 이곳으로 집중되는 과도한 이용 수요를 신사고개역 신설을 통해 분산시키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셋째, 경기도 지역의 정거장 신설을 위해 해당 구간의 노선을 굴곡지게 만들어 표정속도가 이미 기준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은평구 구간에 정거장을 추가하게 되면 표정속도가 기준 이하가 된다고 주장하는 점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무엇보다 은평구가 신사동 고개사거리에 정거장 신설을 요청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 지역이 2017년 봉산터널 개통 이후 고양시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심각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또, 장래 3만 5천여 세대에 이르는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이 분명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은평구민들은 올해 초부터 “신사고개역이 없으면 고양은평선이 없다”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신사고개역이 반영되지 않으면 향후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강력하게 저항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다. 현재도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장래에 더 크게 겪어야 하는 은평구민들로서는 경기도의 편익만이 반영된 기본계획을 승인한 대광위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뿐 아니라 구민들의 고통에 대해 제대로 된 광역교통개선 대책 하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일부에서는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은 뒤로한 채 서울시와 은평구가 비용을 분담해 신사고개역을 신설하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주민들은 더욱 격앙된 분위기다. 한편 ‘신사고개역이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의 직결은 어렵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 서울시가 이번 대광위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도 은평구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평구는 그동안 구가 제기한 문제들이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 어떻게 반영돼 있는지 면밀히 살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간절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신사고개역 신설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릉신도시와 직결되는 가좌로를 비롯해 통일로와 서오릉로 등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도로들로 인해 은평구가 매일 겪고 있는 심각한 교통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은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추후라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신사고개역을 반영해 고양은평선이 그 이름처럼 쌍방의 이익을 도모하며 운행하는 광역철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등록일2024-12-04 조회50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청 앞 매력정원을 겨울철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은평 윈터가든’으로 탈바꿈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은평구청 앞 소나무화단 일대를 나무 10여 종, 꽃과 풀 종류 50여 종으로 구성된 ‘은평구 매력정원(숲으로 가든)’으로 조성해 계절별로 다채롭게 꾸며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곳에는 반짝이는 구상나무 트리가 놓인 포토존, 폐목재를 이용해 만든 나무 루돌프와 겨울 조명, 소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컨셉의 ‘은평 윈터가든’으로 탈바꿈해 조성됐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정원 내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연말연시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윈터가든 개장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달 25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꾸미는 은평 윈터가든 트리꾸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12월 말까지 정원을 방문한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소원카드 달기 등 상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매력정원은 계절감있는 다채로운 식재를 만나볼 수 있는, 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었다. 올겨울에는 특별한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은평 윈터가든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03 조회129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청년들에게 구정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은평구 청년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다. 단,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3 조회70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에 대한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보장하기 위한 보호조치가 강화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의 법적 권리 강화 ▲민원응대 중 폭언 폭행 상황에서의 대응 매뉴얼 ▲심리적 법적 지원체계 확립 등이 포함된다. 은평구는 이러한 개정 사항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개정된 민원처리법을 홍보해 공무원의 안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03 조회5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8일 서서울농협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서울농협은 쌀 10Kg 250포, 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이웃들에게 성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꼭 필요한 쌀과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3 조회51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03개를 대상으로,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을 진행하고 저염 식습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은 저염 급식 실천을 위해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저염 급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후 현장에서 급식의 염도를 측정했다.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매월 염도 모니터링을 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저염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업 결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103개는 적정 염도 기준인 어린이집·유치원 0.4%, 청소년 이용 시설 0.6% 이하를 준수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외식문화가 발달해 아이들이 짠 음식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절한 사업이었다”며 “저염식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조리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올바른 저염교육과 어린이 급식소의 노력으로 저염 급식이 잘 실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03 조회68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2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가 주관하는 ‘2024 유네스코 학습도시상(The UNESCO Learning City Award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된다. 3년에 한 번씩 수상 도시를 선정하며, 올해는 ‘제6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전 세계 학습 도시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은평구는 올해 국내 유일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회의 주제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선 학습도시’로, 은평구는 지속가능발전과 평생학습이라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국제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변화라는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은평구가 추진해 온 환경교육과 학습도시 정책을 세계 학습도시들과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학습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와의 협력을 통해 은평구의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정책을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학습 모델을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제6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민, 관,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학습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글로벌 학습도시들과 함께 모색하고,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교육에 대한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이번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순간이다. 세계 여러 도시와 함께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세계시민 모두가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3 조회95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맞이를 위한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전시 ‘싱그러움을 그러모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움을 그러모아’ 전시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염원을 작품으로 담아 정명조, 최윤하 두 여성 작가가 각기 다른 장르로 선보인다. 정명조 작가는 전통 한복을 입은 여성의 뒷모습 그림을 극사실주의로 표현한다. 정 작가는 대학생 때 학교 근처 한복집에서 전통 활옷의 매력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윤하(메종드 윤) 작가는 전통을 고수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작품을 보여준다. 작가는 아이유, 블랙핑크 로제, 엔믹스 설윤 등 k-pop 아이돌의 한복 장신구를 제작했다. 조선시대는 유교 사회로 남녀가 유별하며 신분의 차이가 뚜렷했다. 여성은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고, 영·정조 시대에는 가체 금지령으로 인해 사치스러운 머리 장식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내고 꾸밀 수 있는 부위는 쪽진머리와 옷 위로 치장하는 장신구가 전부였다. 이러한 여성들의 꾸밈에 대한 본능과 부귀영화, 다산, 다복을 바라는 염원을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시기획팀(02-351-8534)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은평한옥마을이 은평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전통문화와 한국 현대 미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2024-12-02 조회6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의 ‘주민 참여의 날 자치구 Day’ 중 첫 번째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다. 신속통합기획 전시회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관내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 선정 구역인 신사동 200번지, 신사동 237번지 주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추진 중인 응암동 100-35 외 2개 구역 주민 4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신속통합기획 정책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신속통합기획 완료 대상지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영상을 시청하며, 시구 관계자와 주민 간의 토크콘서트도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건축 전문가들의 신속통합기획 설계 의도인 열린도시, 눈높이 도시, 신속통합기획 이야기, 가치의 균형, 도시의 확대경 등을 들었다”며 “정비사업의 첫 단추인 정비계획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였다. 이와 같은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노후 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해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비사업은 필요하다”며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 준공에 이르는 전체 과정이 주민 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은평구 내 신속통합기획 완료된 곳은 4곳으로, 불광동 600번지 일대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갈현동 12번지 일대, 신사동 200번지 일대, 신사동 237번지 일대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절차가 진행 중이다.
등록일2024-12-02 조회72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50만 여행 유투버와 함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제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 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해 병역의무의 한 형태로 운영하는 제도다. 병역판정신체검사에서 보충역(4급)으로 병역처분된 사람을 대상으로 21개월간의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해당 행사는 은평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50만 유투버와 함께하는 소양교육 ‘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보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0만의 여행유튜버 뜨랑낄로를 강연자로 초청했으며, 소통을 주제의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불안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사회복무요원 제복과 관련해 대원들의 의견을 묻고 수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상호 소통하는 복무관리 교육의 자리가 되도록 했다. 교육 이후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이동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갖추기 위해 소양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하면 안된다, 처벌 받는다라는 교육에서 벗어나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본 교육을 통해 구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소집해제 후에도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과 소통하는 젊은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일2024-12-02 조회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