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 사는 60대 주부 A씨는메신저로 “강한 태풍으로 주변 1500가구가 정전됐다”는 안내를받고, 심장질환으로 호흡기의 도움을 받는 남편을 위해 AI비서에게 긴급구조를요청한다. 구조를 기다리며 스마트워치로 의료기관에 실시간 심박도 등 건강상태를 전송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