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달라진 '동 신년인사' 업무보고는 토론형태로 전환
은평구가 매년 초 주민들과 만나 구 주요 정책과 동별 현안사업을 공유하던 동 신년인사회 형태를 바꿔 눈길을 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대규모 행사 대신 지역에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 대표를 초청해 응원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챙기게 된 새내기 공무원을 격려한다. 동 업무보고는 구청장과 몇몇 공무원이 토론하는 형태로 전환했다.